제목
1810 문현웅사형제도 존폐에 대하여
사형제도란 위법한 행동을 한 범법자에게 가해지는 최고의 형벌의 종류로 생명을 박탈하고 사회에서 영구히 제제하는 것인데
제 의견은 사형제도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형제도의 존치가 한 인간의 존엄성 짓밟고 생명경시하는 사회풍조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격언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간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범하였다고 무조건 죄값을 치뤄야 한다면 세상이 너무 삭막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처벌보다는 다시는 재범을 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범죄자에게 사형제도를 유지하려는 것은 두가지로 나누어 보았는데
첫째, 사회로부터 영구히 분리시키는 것이나 종신형이나 무기징역형으로 대신하여 사회로부터 영구히 분리함으로써 사회질서 유지와 범죄자로부터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복수 혹은 보상심리이다, 자기 감정에 치우쳐 사형시킨다는 것이다, 예로 파리 테러시 피해자 가족이 "나는 그들(테러리스트)이 두렵지 않다, 나는 용서할 것이다, 우리는 행복할 것이다."라고
언론사와 인터뷰 했던 것을 상기해보면 이는 테러라는 중대한 범죄도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인간의 생명을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형제도에 의해 사회에서 영구히 박탈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인간의 교화하거나 교정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