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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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정한결

  • 작성자정한결 이메일
  • 작성일2016-04-04 13:14
  • 조회225
  • 구분 과학

가상현실 증강현실의 어두운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it분야의 선두주자 이다.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을 거두어들일순 없다. 기술에 대해 감탄만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그 파급효과가 부정적이라면 그 부정함을 세상에 알릴수 있는 도덕적 용기도 필요할 것이다. 증강현실(Augumented Reality=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은 우리가 꿈꿔왔던 컴퓨터속 세계를 현실과 이어주는 매개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 보고있다. 허나 이 말은 즉슨 컴퓨터세계의 위험이 현실로 한발짝 더 다가섰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현실세계와 닿아있는 것이기에 컴퓨터 속 문제만큼 그리 간단하게 해결될만한 문제인것은 또 아니다. 컴퓨터 속 바이러스는 하나의 컴퓨터를 망치면 끝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한번의 타격조차 용납하기 힘들다. 이처럼 AR과 VR이 걱정하고 고민해봐야 되는 기술인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첫째로 AR과 VR은 우리가 정말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되는 기술이다.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하려고 하겠지만, 시스템의 문제는 그 누구도 예상할수 없으며, 그에대한 피해도 예상할수 없다. 예를 들어 AR에서 내비게이션등의 도움을 받으려고 할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게 되면, 사람은 인지하지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현실세계에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 문제는 돌이킬 수도 없을뿐더러 치명적이지 않을수가 없다. 그럼 우리가 인지하면 되잖아? 라는 질문이 나오기 마련인데 휴대폰에도 빠져서 들여다 보다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나는게 다반사인데 과연 시각을 빼앗기는 기술에게서 우리가 위험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을까? 
  둘째로 증강현실은 악용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증강현실에 대한 범죄율을 0%로 만들 수 없는 건 사실이며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범죄를 예방해야 할까? 안타깝게도 일어나지도 않은 범죄를 예측해서 미리 예방하기는 힘들다. 범죄는 세균과 비슷하다. 한번 범죄가 일어난 후에 예방책을 세울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범죄는 예측불가이기에 어느 방향에서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기 힘든데, 이 기술이 범죄로부터 안전할만큼 예방책이 완벽하게 세워지려면 몇 번의 실수를 용납해야 한단 말인가. 여기서 또 누군가는 말한다. 범죄는  범죄를 일으키는 개개인의 문제일뿐이지 기술에 대한 단점이라곤 할수 없지 않는가? 나는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총기관련한 범죄도 개개인의 문제일뿐이니 살상무기를 허용할수 있을까? 기술은 파급효과를 생각해야만 완벽히 다듬어 질수 있는것이다. 
 이처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문제가 되게 많다. 게다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를 한없이 미룰 수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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