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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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정준영

  • 작성자정준영 이메일
  • 작성일2016-04-03 22:27
  • 조회187
  • 구분 과학

안녕하십니까. 저는 1학년 8반 28번 정준영입니다.
저는 국내 주요공항에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발표를 해보려고합니다. 이 전신스캐너는 승객들이 은닉한 무기나 폭발물 등을 탐지하기 위해 공항 등에 설치되는 전신투시 스캐너로, 승객의 알몸을 일종의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어 흔히 '알몸 투시기'로 불립니다. 이것은 1차 검색에서 수상한 게 발견된 사람이나 의심이 가는 사람을 본인의 동의를 얻고 신체 특정 부위가 흐릿하게 처리되는 기계인데요, 이것으로 세라믹 제품의 무기나 가루 형태의 폭발물 등을 신체에 부착해 반입하는 신종 테러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항에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전신스캐너 설치에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요즘 세계에서는 많은 여객기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테러 안전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전신스캐너를 설치하면 폭탄같은 테러 물품을 막을 수 있게 되어 비행기나 공항 테러사건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을 방지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국가는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러한 기기를 도입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거부시 탑승불가 조치를 취하는 등 아주 강력하게 이 제도를 시행중입니다.
그러나 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알몸 투시기를 통과하면 개인 성별에 따른 신체적 외형이 들어나게 돼서 인권침해 문제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비록 전신스캐너에 자신의 신체부위가 보이게 되서 곤란해지긴 하지만, ‘생명보다 더 중요한 인권은 없다’ 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 우려는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하며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공항이 검색 이미지를 보관, 출력, 전송,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얼굴이나 신체 주요 부분을 희미하게 처리한다면 인권침해의 우려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전신스캐너 설치에 대한 문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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