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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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한건희

  • 작성자한건희 이메일
  • 작성일2016-04-03 19:43
  • 조회195
  • 구분 예술·체육

epl(English Premier Lesgue)홈 그로운(Home Grown) 제도 반대
   
 EPL은 5년전 유스선수 보호를 위해 1군 25인 스쿼드중 8명은 꼭 유스출신을 넣어야한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EPL 상위팀들은 이 규정만 지킬 뿐 거의 외국선수들로 스쿼드를 채웠습니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EURO2012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안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영국 축구협회는 홈 그로운 제도를 강화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래 1군 25인중 8명은 국적이 잉글랜드나 웨일즈 아니면 최소한 3년 동안 웨일즈나 잉글랜드 소속으로 뛰어야 한다. 하지만 강화되어  8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는 자국 선수 비중이 60%가 넘는 반면에 EPL은 30% 밖에 안된다. 비중이 적다보니 홈 그로운 제도를 강화시켜 자국선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잉글랜드 측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내용이다. 다만 유스 출신 12명이라는 건 리그 수준을 낮추는 개혁이고, 이게 EPL의 인기가 떨어트릴 수 있다. 지금 원래 강등권이었던 팀들이 중상위권로 진입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홈 그로운 제도가 강화 되면서 ‘워크 퍼밋(work permit)’제도도 강화되었다. 워크 퍼밋은 비유럽권 선수들이 유럽리그에서 뛰기 위해 발급받는 비자이다. 출신국 대표팀 추천서 또는 EPL이적클럽 추천서, 잉글랜드축구연맹 추천서가 있거나, 출신국가가 피파랭킹 10위권 이내라면 최근 2년간 국가대표 경기를 30% 만 소화해도 워크퍼밋이 발급이 된다. 20위권 이내는 45% / 30위권 이내는 60% / 70위권 이내는 75%를 소화해야 된다. 근데 70위권이 50위권으로 변경되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선수들이 가장 피해를 보았다. 50위권에 있는 우리나라도 이 제도에 따라 우리나라 선수가 EPL에서 뛰는 것을 보기 힘들 것이다.
 2010년에는 EPL이 유럽 최고의 리그라고해도 될 만큼 리그가 휼륭하였다. 하지만 2011년에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되면서 점점 다른 리그에 밀리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클럽들은 일찌감찌 탈락한다.    
 EPl 홈 그로운 제도 도입함으로써 리그 수준이 낮춰지면 인기도 떨어지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EPL에서 뛸수 없다. 따라서 나는 EPL 홈 그로운 제도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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