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814 서동화‘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를 읽고 평소에 우리가 신경 쓰지 못했던 인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줌. 우리가 몰랐던 인권들의 인권침해 사례, 해결방안을 알려주며 각각 관련된 유명한 영화를 더해 설명하여 더욱 흥미를 느낌. 특히 성 소수자, 청소년,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자세히 보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바른 일을 할 계기를 얻게 됨.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에서 세계는 나날이 발전하나 식량이 항상 부족하고 제대로 배분이 되지못한 이런 고민을 전문가의 입장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줌. 기아가 발생하는 요인의 핵심은 돈을 수많은 사람들보다 중요시 여기는 다국적 기업의 마인드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념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피해를 일으킨 선진국임을 알게 됨. 이것들로 인해 부패의 시작임을 알려주고 기아와 무너지는 경제를 동반한다는 것을 알게 됨. 그렇기 때문에 여론의 힘, 국제적 규범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과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한다는 걸 느낌.
‘죽음이란 무엇인가’(셸리 케이건)에서 작가가 소개하는 철학적인 명제들을 따라가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음을 알게 됨. 죽음과 관련된 철학자들의 이야기부터 최근의 논의를 소개하고 반론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줌. 그리고 인간이 죽음에 대해 가진 오해, 감정에 대해 반박함. 그래서 읽기 전에 비해 삶의 한정된 시간에 더욱 유익하게 채울 수 있다는 걸 느낌. 누구에게나 삶의 종결인 죽음에 대해 깊이 들여봄으로써 자신의 삶 또한 깊이 성찰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