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친구들과 부모님이 함께한 가족애 날6월 7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나와 엄마는 가족애 날 행사를 위해 집 앞 무각사를 올라갔다. 도착하니 친구들이 꽤 많이 와 있었다. 그렇게 우리 8반이 모두 모여 9시부터 10시까지 각 조별로 사진을 찍으러 떠났다. 우리 조는 다른 한 조와 함께 다니며 같이 사진을 찍으며 웃고 떠들었다. 첫번째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찍었다. 몇몇 친구들은 카메라를 보지 않아 다른 곳을 본 친구들도 있었다. 그 사진을 찍고 나서 다른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이 바로 두번째 사진인데, 부모님들은 우리가 우리들끼리만 다니니까 같이 사진을 못 찍으셔서 이번만큼은 꼭 부모님들과 함께 찍기로 하여 찍은 것이다. 이것말고도 다른 사진들을 찍었다. 5.18 공원 맨 꼭대기에 있는 오월루는 3층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아주 좋다. 때문에 친구들은 오월루로 많이 와 사진을 찍고 갔다. 우리도 거기 가서 찍었는데 공기도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 사진이 예쁘게 찍혔다. 그 뒤로도 각자 돌아다니며 친한 친구들과 놀고 10시 이후로는 우리 반끼리 장기 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시에 모든 것이 끝나고 각자 놀러가거나 집으로 갔다. 우리 엄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이런 기회가 많을수록 엄마들끼리도 친해지고 친구들끼리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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