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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이정섭

  • 작성자이정섭 이메일
  • 작성일2014-06-08 00:11
  • 조회132
  • 구분 인문

제목(주제) : 나를 찾아 떠난 ‘가족愛 날’
1822 이정섭

 2014년 초 여름이 시작될 무렵, 어느 정도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될 쯤 학교에서 작은 추억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어느 새 고등학교 1학년 시간이 빠르게 흘렸고 사계절 중 봄의 기운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고, 또 다른 계절을 오늘 “무각사”라는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뜨거운 햇볕 속에서 계절을 맞이했다. 파릇 파릇했던 초록의 잎들이 무성한 나뭇잎들로 모습을 갖추어져 그늘을 만들고, 이런 좋은 자연속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부모님들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좋았다. 

첫 번째 사진은 무각사 중간 등산로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다. 우리 조와 다른 조가 약간 섞였지만 함께 사진을 찍고 먼 훗날 이 사진속에서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다. 학기 초에는 여러 중학교에서 와서 사이가 어색하고 조금 서먹서먹 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서로의 성격과 개성을 알고 존중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OT 때보다 많이 좋아진것 같다.

<왼쪽부터 세윤, 나, 근영, 건우, 형석, 창민, 준후, 시현, 건하, 석준, 동진, 관혁, 산>

두 번째 사진은 우리반이 잔디밭에 모여 장기자랑을 한 사진이다. 교실에서의 강인한 선생님의 모습과 상반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은 감동적이고 선생님의 노래 실력이 부러웠다. 또 우리 반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꼐 감사드리며 친구들의 노래 소리도 다음에 다른 곳에서 들리면 꼭 그 친구가 불렀던 노래임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세 번째 사진은 잔디밭에서 엄마와 내가 사진을 찍었다. 아빠는 바쁘신 일정으로 참석 하시지 못하셔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엄마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울타리가 쳐진 산책로에서 짧지만 많은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왼쪽부터 엄마, 나>
 오늘 무각사에서 여러 가지 다른 행사가 많이 있어서 조금 번잡한 느낌도 있었지만, 오래간만에 공부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 나의 영원한 고1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었던게 기뻤다. 오늘 소중한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토록 기억할 수 있는것은 우리 각자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에 또 다른 추억의 날을 기대하며 어른이 되어서 꼭 동창회를 이곳 무각사 이 자리에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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