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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김근영

  • 작성자김근영 이메일
  • 작성일2014-06-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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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내용>

제목(주제) : 엄마, 친구들과 함께 떠난 ‘가족愛 날’
1804 김 근영


  2014년 6월 7일에 진행된 이번 ‘가족愛 날’ 행사에는 엄마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아빠와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으셨다.
 집과 가까운 덕분에 무각사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아직 약속시간인 9시가 되지 않아서 잠시 무각사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 근처에는 영화나 외식을 하러 많이 와 봤지만 이런 곳에 무각사가 있을 줄은 몰랐다. 놀 거리로 가득한 거리 사이에 있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면서도 신기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 순간 친구들이 도착했다.

  첫 번째 사진은 무각사의 숲 중간에 위치한 정각에 올라가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엄마가 나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하였다. 평소에도 많은 대화를 하는 우리 모자는 사이가 정말 좋다. 또한 너무나도 젊으신 엄마가 때로는 누나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나를 힘들게 키우신 만큼 성공으로 보답하여 누나(?)를 기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왼쪽부터 나, 엄마>

  두 번째 사진은 엄마와 함께 찍었던 정각의 바로 옆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송원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사귄 이 친구들은 앞으로 2학년, 3학년 때도,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도,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혹시나 나중에 동창회라도 하게 되면 웃는 얼굴로 보자!


<왼쪽부터 정섭, 건우, 동진, 석준, 나, 시현, 세윤, 준후, 건하, 형석>

 입학 후 학교 밖에서 8반이 모인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 학교의 공부에 지쳐 있는 얼굴 대신 무각사의 숲 속을 걸으며 좋아하는 친구들의 얼굴이 더 보기 좋았고, 또 이런 경험이 앞으로는 별로 없을 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씁쓸하기도 했다. 엄마와 친구들이 함께 한 오늘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8반 앞에서 노래 불러주신 윤재식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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