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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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김병욱

  • 작성자김병욱 이메일
  • 작성일2016-04-06 21:49
  • 조회240
  • 구분 인문

먼저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동물실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실험은 교육, 시험, 연구 및 생물학적 제제 등의 과학적 목적을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혹은 그 과학적 절차를 말합니다. 
 
저는 동물 실험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동물에게 나오는 약물에 대한 반응은 인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방법과 복용량은 인간에게 해당하는 것과는 다르며, 인간이 겪는 약3만 가지의 질병들 중 다른 동물과 공유하는 질병은 1.16%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클리오퀴놀, 페니실린등은 인간과 동물에게서 큰 차이가 나는 효과가 보여졌습니다.
 
둘째, 동물 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동물실험에 죽어가는 동물이 현재 연간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마리라고 합니다. 게다가 국내에서만도 약 500만 마리라고 합니다. 이유없이, 그저 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생명이 경시되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문화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모든 동물실험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화장품 실험 같은 경우는 그다지 필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천연재료는 8000가지나 되며, 그중 확실히 유익하다고 알려진 재료도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다른 대안들도 많은데, 동물 테스트는 싸고 빠르기 때문에 한다고 합니다. 
 
넷째, 동물실험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로도 환자 관찰, 사체연구, 인간 세포와 조직을 이용한 실험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미완성이고 완벽하지 못하지만 동물실험을 대신할 무언가를 연구하며 동물실험을 줄여나가야 할 것 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자신이 죽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설령 있어도 매우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먼 옛날로 돌아간다면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을 위해 동물들을 마구 희생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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