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 교육마당 > 학급공부방
  • 1학년 6반

제목

1622이승학

  • 작성자이승학 이메일
  • 작성일2015-08-04 23:30
  • 조회95
  • 구분 인문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를 읽고 주인공이 공향을 떠나고 그가 만난 운명의 여인 파티마를 버리고 오직 자신의 목표인 ‘자아의 신화’를 찾는데에 집중하는 것처럼 꿈과 진로가 아직 없는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의 안정된 일상, 편안한 습관, 게으르게 살고 싶은 욕구,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을 미련없이 주저없이 버린다면 그 꿈이 실현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됨. 나는 꿈을 주인공과 같이 변하지 않는 하나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아야되고 그것을 언제나 붙들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됨. 특히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되고 그것이 나에게 닥쳤을 때 나는 그것을 꾹 참고 이겨내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얻게 됨.

고도를 기다리며(사무엘 베케트)는 인간의 삶 자체의 부조리를 보여주는 희극으로 책의 두 주인공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서 살아간다. 마치 막연한 무언가를 기다리며 부질없이 매일을 연명해가는 그들의 삶이 나와 거의 비슷해서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됨. 특히 이 책에서 주인공이 부조리로부터 탈출하려고 자살을 하려 하지만, 목을 매달 끈이 없어서 죽지 못하고 계속 살아가는 것처럼 나도 죽고 싶은 생각이 들때면 죽더라고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라고 이루고 죽자라는 것이 슬픈 공통점이라 생각함.


  • 연번

    제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

맨처음이전 5페이지12345다음 5페이지마지막

바로가기 호출버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