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633주현우’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은 여러 인물들이 등장함. 자신의 이상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는 거부 맥 나마라,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내는 발명가 이브와 이기적이거나 새로운 것에 적대적이고, 혹은 배신하는 여러 인간의 군상이 나와 있음. 그중에서 맥나마라 라는 인물의 인물상을 보고서 도덕적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위해 한 행동들이 옳지 않을 수 있지만, 자칫 불 현실 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계획이나, 여러 위기상황에도 자신의 동료를 믿고 격려해 주는 것을 보고 이런 성품은 사회 생활을 할 때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아큐정전(루쉰)‘, ’주홍글씨(너대니얼 호손)‘을 읽고 종교라는 이름아래 행해 졌던 중세의 마녀사냥이 떠오름. 특히 사람들이 타인들과의 정서적인 동조에 의한 군중심리로 일어나는 우민화 현상이 떠올라 나도 주위의 행동에 휩쓸려 행동하지 않는지 항상 내 행동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