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632주진만호텔리어 로랑의 시선(구유회)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25년 이상 몸을 담은 호텔리어 구유회씨가 자신의 호텔라이프를 전해주는 책으로, 장래희망을 호텔리어로 결정해놨기 때문에 읽어보았고, 그래서인지 책의 모든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 함. 실제로 자신이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통해 호텔리어의 색깔을 알게 되었고, 특히 혹시나 집안에 일이 생겼을 때는 어떡해야 하나 궁금했었는데, 자신이 겪었던 일에 빗대어 그 부분을 말해주어서 만족스러웠음. 마지막 문단인 ‘미래의 호텔리어에게’는 제일 유익했던 부분으로, 미래의 호텔리어들이 참고하였으면 싶은 것을 쓴 것인데,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이 알고 호텔리어라는 꿈에 좀 더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지니게 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을 통해 100세 노인의 스펙타클한 인생을 통해 그의 나이의 반의반도 안 되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보고 주인공인 알란 칼손처럼 인생을 즐기면서 살겠다는 포부를 지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