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602기승준토요일에 우리 학교에서 가족의 날 행사를 한다고 하였다 우리반은 풍암저수지를 가기로 했는데 나는 금요일,토요일 아빠의 회갑잔치로 가족과 친척과 함께 여수를 갔다.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었지만 큰 가족행사여서 빠질 수 가 없어서 학교에 야외체험활동을 쓰고 학교 행사를 참석하지 못했다. 여수디오션을 가서 친척동생과 나,작은누나,큰누나 그리고 매형이랑 워터파크를 갔는데 아직 야외 풀장을 개장하지 않아 실내 풀장 에서만 놀 수 있었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다음날 순천 자연생태공원을 갔다. 거기서 부모님과 함께 갈대밭을 걷고 짱뚱어와 게 등을 보았다.
1박2일동안 놀면서 중학교때는 항상 거의 붙어 있어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였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기숙사 생활을 하니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다보니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가족의 날 학교 행사를 안오는 대신 그곳에서 부모님과 많은대화를 나누고 자연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하지만 다음에는 학교행사를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