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518 유민석 3분 스피치안녕하십니까 저는 1학년 5반 18번 유민석입니다.
제가 3분 스피치로 준비한 주제는 ‘스포츠 승부 조작 가담 선수, 영구제명 해야하는가?’입니다.
이 주제는 예전부터 많이 논란이 되어왔고, 제 장래희망이 스포츠기자인 만큼 더 깊게 생각할수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찬성’ 합니다.
먼저, 아마추어선수든 프로스포츠선수든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정신은 ‘스포츠맨십 정신’입니다 스포츠맨십이란 ‘스포츠맨 지녀야 하는 바람직한 정신자세.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는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비정상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불의한 일을 행하지 않으며, 항상 상대편을 향해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 승패를 떠나 결과에 승복한다’ 라고 체육학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건강함’ 과 ‘건전함’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사소한 오심에도 스포츠팬들은 큰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런데 승부결과자체를 조작해버린다면, 팬들의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아닐까요? 승부조작가담선수를 영구조치 함으로써 팬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스포츠정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만일 스포츠 승부 조작 가담선수를 영구제명하지않는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승부조작에 연루되어도 비난은 받겠지만 다시 선수생활을 할수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은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하지않을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를 일벌백계 함으로써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로 ‘승부조작을 하면 선수생활이 끝난다’ 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반대의견측 에서는 ‘재능있고 실력있는 젊은 선수의 앞길을 막아버리는것이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사례를 보면 승부조작에 관련된 선수들은 자격정지를 넘어 영구제명을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일찍이 미국 메이저리그 에서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1919년에 영구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 사례를 보더라도 국내농구계에서는 전설이라고도 볼 수 있는 당시 동부 프로미 강동희 감독은 승보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KBL에서 영구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력있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영구제명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 기존조치와 형평성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는 동일한 조치가 내려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힙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승부조작 가담 선수를 영구제명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