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 교육마당 > 학급공부방
  • 1학년 4반

제목

1401 곽주연

  • 작성자곽주연 이메일
  • 작성일2016-04-04 14:15
  • 조회166
  • 구분 인문

안녕하세요? 1번 곽주연입니다. 오늘 저의 스피치 주제는 “GMO 식품이 필요한가?”입니다. 
다들 GMO에 대해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GMO는 우리말로 유전자변형농산물로 한 생물에서 유용한 유전자를 추출해 다른 생물에 인위적으로 삽입하여 재조합하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GMO 작물을 원료로 만든 식품이 유전자재조합식품입니다.

제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프랑스 칸 대학에서 쥐에게 GMO 옥수수를 2년간 먹인 실험을 한 후 GMO 옥수수가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를 해 전세계적으로 GMO의 위험성을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GMO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 GMO농산물은 왜 만들까요? 바로 경제적 논리때문 이랍니다. 농약 없이도 해충이 살 수 없는 농산물,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과일 등을 만들 수 있다면 농민에게 이익이 있어 보입니다. GMO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식품안전정보포털 홈페이지를 찾아가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GMO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은 첫째, 대량생산으로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주장하고 둘째, 10년 동안 44억명의 인구가 먹어왔는데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셋째, 비타민A가 많이 들어간 황금쌀 개발 사례를 예로 인류건강에 유익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GMO를 반대한 사람들은,
첫째, 독성과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유전자 조작결과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물질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독성이 발견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둘째,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GMO가 인간의 몸과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점입니다.

제 생각은 아직은 GMO작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반대측 주장 중 하나인 GMO가 인간의 몸과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 MBC 방송에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3대 GMO 콩 수출대국으로 성장하였는데, GMO의 성지라 불렸던 차코에서 GMO로 인해 원인모를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에 대해 “차코의 눈물”이라는 특집 방송을 하였습니다.

결국 반대측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GMO의 안전성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농림부의 전직 장관이었던 김성훈 장관도 저와 같이 GMO에 반대하면서 “반GMO 전도사”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분명 GMO가 인간에게 유익한 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연구를 하여 인간에게 전혀 해가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전세계적으로 보급하여도 늦지않다고 생각하면서 제 발표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연번

    제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

맨처음이전 5페이지12345다음 5페이지마지막

바로가기 호출버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