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430 지영서'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를 읽고, 정말 제목 그대로 왜 세꼐의 절반은 굶주리는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기아의 실태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그동안 내가 알던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생각이든다.
특히 자연도태설이 가장기억에 남았다. 기아가 발생하는 이유는 지구가 자연적으로 인구를 조절하기 때문이라는 사상, 자기합리화하기 위한 말로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태어난 나라가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사람들의 운명이 다른 모습을 보며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라고 느꼈고, 기아문제는 지구 반대편의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고, 기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새롭게 볼수있었던 기회였다.
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를 읽고 평소에 우리가 신경 쓰지 못했던 인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우리가
인권침해를 받고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와 개선될수있는 방안을 생각해내야한다고 느끼게되었고,
그리고 몰랐던 인권들의 인권침해 사례, 해결방안을 알려주며 각각 관련된 유명한 영화를 더해 설명하여 더욱 흥미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