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409 류도의'유엔미래보고서2045(박영숙, 제롬 글렌)',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이상헌)'을 읽고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함. 미래에 컴퓨터가 환자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의사보다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되지만 환자의 심리, 새로운 질병의 연구로 인해 의사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에 놀라고 냉동보존술 등 인류의 생명을 향상시킬 기술들에 관심을 가짐. 또한 나노 기술로 인해 기능을 바꿀 수 있는 건축물과 3D 프린팅 건축에 흥미를 보임. 기술 발달로 인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도 주시하며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모색함.
'용기가 말을 건넬 때(안느리즈 에르티)'를 읽고 학교에서 본 'The help'라는 영화와 연관지어 인종차별을 겪은 이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안타까워함. 한 사람의 용기와 관심이 세상을 바꾼 것을 보고 자신도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누군가를 도와주겠다고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