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428임서현6월 7일 가족의날 행사로 국립광주박물관을 갔다. 다행히 엄마,아빠 두분다 시간이 되셔서 같이 참석하였다. 유니부모님께서는 오시지 못한다고 하셔 유니와 우리집 근처에서 만나 함께 부모님 차를 타고 갔다. 도착하자마자 친구들과 사진찍기에 바빠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해서 조금아쉽기도 했지만 학교가 아닌 밖에서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도하고 많은 사진도 찍을수 있어서 기뻤다.
첫번째사진은 부모님과 함께 국립광주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부모님과는 오랜만에 찍는 사진이여서 그런지 더 의미있는 사진인것 같다. 또 이곳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 숙제로 친구들과 함께와서 똑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이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을것 같다.
왼쪽부터 <아빠, 엄마, 나>
두번째 사진은 진솔이와 함께 박물관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평소 박물관가는것을 너무나도 싫어하지만 이때만큼은 밖에 날씨가 더워서인지 박물관안을 둘러보기에 바빴던것 같다.박물관안에서 국보103호,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곳 그리고 여러가지 종류의 옛날 물건들을 보았다. 박물안을 둘러보던중에 한국사책에서 배우던 사진이 있길래 신나게 달려가 찍엇던것같다. 박물관아저씨께 전시되어있는곳 앞에 앉았다고 혼나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왼쪽부터 <진솔,나>
세번째 사진은 선생님,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이다. 구경하고 11시까지 모이라는 말에 가보았더니 3반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리반도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박물관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시던 엄마께 빨리 전화를 걸어 오시라고 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온만큼 꼭 같이 단체 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함께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서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그때는 부모님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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