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24이인지초등학교때 이후로 체험학습을 더군다나 가족들과 간 적이 없어 오랜만에 나가는거라 가기전에 기대를 하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많은 시간동안 사진만 찍고 하면 시간이 언제 흐를까 걱정을하면서 막상 도착해보니 가자마자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항상 가족들만 갔던 국립 박물관을 친구들과 가보니 뭔가 전에 가봤던 기억과는 사뭇 달랐고 항상 친구들과 시내를 가서 밥만 먹고 영화를 보고 하다보니 그저 '놀았다' 라는 단어로만 기억을 해왔는데 이렇게 국립박물관에 와서 '사진을 찍었다' 라는 단어뿐만 아니라 사진을 보면서 '아 이때 이렇게 이런 일이 있었지' , '어쩌다보니 이런 포즈가 나왔지' 하면서 그때 기억을 다시 되살리게 해주니 정말 이번 일을 계기로 원래는 사진을 찍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이후로 친구들과 어디를 가게 된다면 거기에 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것이고 가족들과 어디를 놀러 가게 된다면 그때 역시 사진을 찍으면서 다닐 것이다.
사진1- 박물관에 가자마자 바로 가족과 찍은 사진
사진2- 시간이 거의다 끝날 무렵 밖에 나와보니 잔디 밭이 있어 친구들과 급하게 모여서 찍은 사진(이예린,이인지,조아란,정소연)
사진3- 아란이 단독사진을 찍을때 갑자기 장난이 발동되어서 "지나가는 행인~!!"하다가 찍힌 사진(조아란,이인지)
사진4- 애들과 밖으로 나와서 갑자기 흔히들 찍는 L.O.V.E사진을 찍을려다가 소연이가 E를 뒤집어준 덕분에 조금은 독특해진 사진(조아란, 이예린, 이인지, 정소연)
사진5-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계단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수행평가가 생각나서 급하게 설정해서 작은하트랑 큰하트를 찍다가 그나마 큰 하트가 더 이뻐서 채택된 사진(정소연, 이인지,이예린, 조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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