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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전여민

  • 작성자전여민
  • 작성일2014-06-08 16:53
  • 조회167
  • 구분 인문

1429 전여민

제목 : 즐거웠던 하루 ‘가족愛 날’
1429 전여민

   부모님과의 산행을 기획되었던 이번 행사는 ‘가족愛 날’로 바뀌면서 소풍분위기로 가게 되었다. 엄마께서 편찮으셔서 아빠만 간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생각한다. 아빠께서는 행사의 이름답게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자 하였으나 나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그런 아빠를 만류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주변의 자연을 구경하고 오게 되었다.

  첫 번째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벌써 여름이 다가오는지 햇볕이 나름 따가워서 아빠께서는 살이 많이 탈까봐 걱정이라고 하셨다. 그래도 내가 고등학생이 된 후에 같이 밖으로 나갈 기회가 적어서 나들이를 자주 못 갔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다. 나도 오랜만에 학교 밖에 나와서 들떠있었고 하얀 종이와 검은 글자들이 아닌 푸른 나무와 파란 하늘을 보니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왼쪽부터 아빠, 나>

  두 번째 사진은 박물관 건물 안에서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같이 온 아기를 보고 있던 때의 사진이다. 결혼을 하신지 얼마 안 되신 선생님께서 가족애 날 때 애기와 아내 분과 같인 오신다고 할 때부터 애기가 얼마나 귀여울까하고 다들 기대하고 있었다. 생각 했던 대로 선생님의 아기는 아주 포동포동하고 귀여웠다. 손이랑 발도 조그마해서 귀여웠고 살이 포동포동하니 올라 턱이 접힌 것조차 귀여웠다. 눈이랑 웃는 것이 선생님이랑 아주 똑같아서 더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왼쪽부터 지현이. 나. 수빈이. 승은이. 애기. 혜지>

사진을 찍고 이것으로 수행평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좀 부담이 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런 행사가 가끔씩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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