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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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김영현

  • 작성자김영현 이메일
  • 작성일2016-04-03 20:45
  • 조회162

안녕하세요. 1학년 3반 4번 김영현입니다. 저는 이번에 동물실험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게되었습니다. 해마다 동물실험으로 쓰이고 있는 동물의 수는 척추동물만 약 3억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험으로 쓰이는 동물들은 대량 사육되거나 몇몇은 야생에서 붙잡히기도 합니다. 이런 동물들은 실험이 끝나면 안락사로 죽음을 당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동물실험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하여,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동물 실험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입장입니다.
 
첫 번째로는 동물은 인간과 같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하며 배려해야 하고, 같은 생명으로써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인간들을 살리기 위해 동물들을 죽이는 것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다른 생명을 죽인다는 것과 같은 문제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만으로 동물들을 학대할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근거로는 동물과 인간은 생각만큼 많이 닮지 않았습니다. 동물과 인간이 같이 가지는 질병은 전체 질병의 1.16%입니다. 이 정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 입덧 방지를 위해 임산부들이 먹었던 탈리도마이드는 동물 실험을 통과했지만, 임산부들은 기형아를 낳았었기 때문에 이 경우 동물 실험은 무용지물 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오프렌 사건, 클리오퀴놀 사건이 있습니다. 

 세 번째 근거로는 이익을 위해 동물들을 무차별하게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입니다. 동물실험은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들을 무차별하게 죽이고, 학대하는 짓입니다. 육식동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사냥을 하는 것을 우리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명체를 식용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생태계의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은 다릅니다. 인류 발전이라는 명분을 위해 살아 있는 상태의 동물에게 장시간 고통을 가하는 것은 고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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