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323 이우주나를 찾아 떠난 '가족愛 날'
오늘은 가족과 함께 국립박물관에서 산책을 했다. 평소엔 부모님과 어색하고 먼 사이였지만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하지못했던 고민을 말할 수 있었다. 내기억에는 아빠하면 엄한 아빠가 떠오르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를 항상 걱정해주시고 내가 주말에 집에 올때마다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셨다. 가족사진 2장중 1장은 국립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국립박물관의 경관은 매우 아름다웠고 우리나라의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작년에 중학교에서 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시물을 이해하기 쉬웠다.
마지막사진은 김지우 선생님과 우리반 친구들과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반은 단합이 가장 잘되는 반이기 때문에 이사진을 찍을때에도 모두가 하나 라는 마음을 강조했다. 아무래도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1년동안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는 이번체험활동을 통해 부모님께선 항상 바쁘시지만 나를 위해 모든 일을 쉬고 오셔서 부모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나의 막내동생과 오랜만에 놀수있어서 좋았다. 또한 가족들과 재밋는 시간을 보내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며 반성해야할 점들과 보완해야할 것들을 되새기며 마음다짐을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님께서 "우리딸은 할수있다!"라고 용기를 복돋아주신 덕분에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다. 비록 2명의 동생들은 참가하지 못했지만 주말에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이제부터 나는 부모님께 항상 효도하고 최고의 딸이 되도록 노력하며 동생들에게는 배려하고 잘 챙겨주는 언니 누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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