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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백길은

  • 작성자백길은 이메일
  • 작성일2014-06-07 23:36
  • 조회141

우정이 돈독해지고 가족의 사랑을 좀 더 알 수 있었던 '가족 愛 날' 행사
1315 백길은
6월 7일 토요일 ‘가족 愛 날’ 행사로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즐겁게 나눠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쉽게도 나는 부모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가지 못하셔서 대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과 함께 온 친구들의 모습을 많이 봤는데 참 훈훈했다. 저번에 중학교 졸업사진을 찍으러 왔던 곳이었지만 고등학교 친구들과 다시 오니 또 색달랐다. 


(사진1. 제법 잘 통하는 우리의 우정)
첫 번째 사진은 친구 도예와 찍은 사진이다. 서로 잘 통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자세를 저렇게 잡아보았다. 맨 처음 찍었을 때는 내가 너무 각도를 안틀어서 균형이 잘 맞지 않았지만 그 다음에는 그래도 꽤 잘 나온 것 같다. 비록 균형이 잘 맞게 찍히진 않았지만 사진도 잘 나왔고 우린 충분히 잘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저렇게 자세를 취해보며 사진을 찍었더니 도예와의 추억도 쌓이고 우정도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왼쪽부터 나, 도예>

(사진2. 끝 없는 우리의 예쁜우정)
두 번째 사진은 친구 현화와 찍은 사진이다. 배경도 예쁘고 가운데에 보이는 물길처럼 끝없는 우리의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서 찍어보았다. 우리는 둘 다 꽃받침자세를 취해보았다. 비록 우리가 꽃처럼 예쁘진 않지만 우리의 우정은 꽃보다 예쁜 것 같다. 그리고 저 물길처럼 우리의 우정도 끝이 없을 것이다. 현화와 찍은 사진이 예쁜 배경을 두고 찍어서 인지 잘 나온 것 같아서 추억이 하나 더 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왼쪽부터 나, 현화>

이번 ‘가족 愛 날’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랜만의 야외활동이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추억도 더 많이 쌓이고 즐거웠던 것 같다. 친구들과 어떻게 사진을 찍으면 우리의 우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재밌게 찍고 또 그 사진을 나누며 서로 서로 즐거움을 배로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모님과 함께 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도착해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아이들을 보니 훈훈하고 한편으로는 같이 오지 못해 아쉽기도 했다.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고 다음에는 꼭 가족과 보내고 싶다.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고 가족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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