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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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국수연

  • 작성자국수연 이메일
  • 작성일2016-04-04 12:39
  • 조회178
  • 구분 과학

안녕하세요. 1번 국수연입니다. 제가 이번에 발표하게된 3분스피치 주제는 약국 외 상비약 판매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하여 복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네, 이처럼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상비약을 구매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국 외 상비약 판매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지나친 약물복용으로 인해 약물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은 대부분 판매를 목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며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는 환경으로 인해 의약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에 부족한 청소년 및 성인들의 무분별한 판단과 과도한 섭취로 인해 약물중독의 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약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약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음에 따라 나타나는 약물 중독사태 역시 심각해질 것입니다.

둘째, 약을 구매할 때 약사와 상담 후 정확한 처방을 받지 않으면 오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사 또는 의사의 진찰 후 처방받는 약의 경우에는 의약적 안전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지만 상담을 받지 않고 구입한 약의 복용으로 인해 오용에 대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 가능약품 중 대부분의 약들은 항정신성 의약품들입니다. 섭취하였을 경우 강력한 수면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물질인 각성성분이 들어있어 질병이 없는 일반인들이 복용하였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 약물감시프로그램과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회원국 중 비처방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불허한 나라의 연간 약화사고는 평균 약0.2건인데 반해 허용국가는 평균 약0.4건으로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셋째, 편의점과 슈퍼에서 약을 판매하면 동네약국이 이에 밀려 경영난으로 사라 질 수 있음과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문입니다.
국민의 70.2%가 약국이 집과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살고 있음과 동시에 상비약품을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97.6%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난으로 동네 약국이 사라진다면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더더욱 큰 어려움이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경영난으로 힘들어진 약국의 소수화는 올바른 의약품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약품은 복용함에 따라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있습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은채, 이를 모르고 단순 편의를 위해 편의점에서의 상비약판매는  절대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약국외 상비약 판매에 반대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발표를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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