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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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이다혜

  • 작성자이다혜 이메일
  • 작성일2016-04-02 22:47
  • 조회122
  • 구분 과학

안락사 시행해야하는가.
 안락사란 뇌사상태나 이에 준하는 현대의학으로서 환자를 다시 살릴 가망이 
없는 상태일 때, 보호자의 재산적 어려움이나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합법적으로 환자의 생명 유지장치를 제거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안락사 찬성=
 먼저 환자의 입장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보통의 중병이나 
시한부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죽기 전에 보통 가족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자신의 생을 마감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삶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어하며
병실에서 억지로 연명하다가 죽느니 마지막까지 자신이 살고 싶던 삶을 
살다가 죽겠다는 소망을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런데, 무의식중인 환자가 오랜 기간 동안 병실에 누워 가족들의 힘든 모습을 알게 될 수 있다면 과연 그래도 끝까지 버티려고만 할까? 그건 환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문제라는 거다. 물론 환자는 이러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게 더 중요하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환자를 보호하는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생기는 
폐해이다. 언제 깨어날지를 모르기는 커녕 가망을 모르고 전의료비를 지출하며 환자 옆에 붙어있기가 현실상으로 불가능 하다는 거다. 재벌이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니더라도 (물론 가족이라면 얼마가 들던 깨어난다는 확신만 있다면 빚을 져서라도 돈을 들일 거다만 그런 희망 자체가 없으니 절망으로 변하는 거다.) 

정신적인 문제도 심각하다. 
의학계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한 환자를 본인들의 마지막 희망, 아니 희망도 아닌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잡고 있는 그 심정이란 직접 당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을 만큼 정신적 고통이 뒤따른다는 거다.
긍정적 영향으로는 또, 환자의 연명을 위하여, 환자의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또한 국가적 의료 시설을 보다 급한 환자를 위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 결과가  있고, 가족과 의사들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나는 안락사 시행에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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