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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김송희

  • 작성자김송희 이메일
  • 작성일2016-04-02 21:51
  • 조회132
  • 구분 과학

AI(인공지능)의 발전을 더 이상 허용해야 하는가?
                                               1205 김송희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간 세기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 영역이 어디까지인가 화제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으로써 다시말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공지능이 마치 인간처럼 대신 해주는 것이다.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 과학의 발전들로 인해 우린 보다 편리한 생활이나 일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점차 과학이 발달함으로 인해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인간 대신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또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분야까지 위험받고 있다. 우린 인공지능의 발전을 더 이상 허용해야 하는가?

-인공지능의 발전 반대
최근 인공지능으로 인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추세이다. 인공지능은 얼마 전에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 화제가 되었는데, 우리 세계는 점차 눈부신 발전을 하며 점점 더 많은 영역들을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발전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분야까지 인공지능이 도전하고 있다. 사실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이나 의료 등 정교한 분석이나 계산이 필요한 분야 위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인간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분야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한 인공지능이 쓴 단편소설 ‘컴퓨터가 소설을 쓰는 날’이 일본의 문학 상 ‘제 3회 닛케이호시 신이치 상’ 1차 심사를 통과해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또한 심사위원들 조차 소설을 작성한 것이 인공지능이었다는 점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구글의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 ‘딥드림’이 추상화 29점을 그려 9만 7000달러(약 6000만원)에 팔리기도 하고 또다른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 ‘아론’은 인식한 이미지 정보를 모방해 색과 모양을 선택해 그림을 완성하는데 화가이자 아론의 개발자인 헤럴드 코헨은 아론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예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의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 하게되니,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예술가들의 의무는 더욱 확연해지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수 있는 직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심지어 미래 학자들은 2020년까지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 500만개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한다. 언젠간 인공지능에게 “너희를 만든 인간에게 너희는 어떻게 인간을 대할 것인가?” 라고 물었더니 “우린 인간을 위해 인간들을 동물원에서처럼 가둬두고 소중해 보살펴 줄 것이다.” 라고 한 경우도 있었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 만든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될 수도 있다. 더 이상은 인류를 위해 인공지능 발전을 그만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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