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228 정해슬(1학기)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루기 위한 유엔에 대한 모든 것이 설명된 ‘유엔 공식 가이드북(국제연합)’을 정독하고 안전보장이사회(UNSC)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제기구나 유엔에 대해 진출할 방향과 국제외교를 이끌어 갈 방향에 대해 깨달음. 실제 외교관의 실정들과 그 문제점을 냉정하며 솔직하고 신랄하게 비판한 ‘독립 외교관(칸 로스)’을 매우 인상 깊게 읽고 외교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됨. 책을 읽으며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렀고 환원주의에 빠진 세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됨. 부정과 무능이 넘실대는 외교 사이 독립 외교관으로서 약소국을 대변하기 위해 큰 지위까지 포기한 저자를 보고 존경심을 느껴 외교관의 꿈을 더 확고히 하게 됨.
(1학기)인생에 있어서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일깨워주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을 읽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모리 선생님을 통해 죽음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음. 이 책과 함께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을 다른 시각에서 담은 ‘모모(미하엘 엔데)’를 읽고 점점 자신의 것을 잃어가는 삭막한 삶과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움. 또한 가족, 친구, 동료, 그리고 죽음의 자각을 통해 의미 있고 살아있는 삶에 대해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