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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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박미래

  • 작성자박미래 이메일
  • 작성일2014-06-08 23:07
  • 조회245
  • 구분 인문

1218 박미래

토요일은 '가족의 愛 날' 행사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 7시에 일어나 김밥을 쌌다. 나는 열심히 쌌는데 수지가 더 맛있는 김밥을 싸와서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오시지 않으셨지만 나와 같은 모둠 조원인 인지네 어머니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아침에 편하게 만연사까지 갈 수 있었다. 평소대로라면 토요일엔 학교에서 지루한 자습을 했겠지만 이번엔 색다르게 체험학습을 가서 정말 좋았다. 아름다운 만연저수지를 보면서 만연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정말 즐거웠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이런 기회가 있으려나 싶었다.
<왼쪽부터 나, 스님, 인지, 지영>
첫번째 사진은 만연사의 한 나무 아래서 친구들,스님과 함께 찍은 것이다.스님과 사진을 찍고 싶어서 기다리던 차에 스님 한 분이 오시기에 얼른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스님이 매우 경직되신 채 사진을 찍어주셨다. 평소 절에 자주 가지 않아서 스님과 사진을 찍은 건 손에 꼽힐 것 같아서 더 의미 깊은 경험이었다.
<왼쪽부터 나, 수지네 강아지 토끼>
두번째 사진은 나와 나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강아지 토끼외 함께 찍은 것이다. 수지가 데려온 강아지 토끼와 만난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금새 가족이 되었다. 토끼는 나를 매우 좋아해서 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절에와서 한국사 수업시간에 배운 교종,선종,화엄종 등을 떠올리면서 이 절은 어느 불교 종파일지 떠올려보았다. 결국 알 순 없었지만 경치구경도 하고 역사복습도 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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