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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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고성민

  • 작성자고성민 이메일
  • 작성일2014-06-08 18:16
  • 조회168
  • 구분 인문

1201 고성민

가족 愛 날이라는 행사로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기숙사생활을 하며 많이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 기회에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였지만 요즘들어 대화가 뜸하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기회로 이야기보따리를 풀 수 있는 기회였다. 친구들의 부모님과 인사도 나누고 친구들과 사복을 입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니 좋은 경험이었다. 처음에 아빠와 둘이 걸을 때 어색하긴 했지만 그 시간이 값진 시간이었다.
첫번째 사진은 만연사에서 헤어지기 전 1-2반의 단체사진이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교복만 입으면서 만난 친구들인데 오늘 사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다 색달라보였다.
두번째 사진은 우리조원과 부모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왼쪽부터 수안이네, 채원이네, 나와 엄마, 휘선이네이다. 정자 옆의 저수지 근처에서 하나임을 표시하기 위해 붙어서 찍은 사진이다. 처음만남 후 찍은 사진이라 아직 어색해보이지만 그 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모두 친해진 것 같다. 부모님들께서 모두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세번째 사진은 우리조원끼리 찍은 사진이다. 만연사로 가기 전 저수지에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는 물병을 들며 저수지와 물병의 공통점인 물을 강조하며 찍은 사진이다. 사실 가면서 선생님께 받은 물로 부제는 스승의 은혜라고 붙이고 싶다.
오랜만의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라 좋았고, 부모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다시 느낀 하루였다. 
매우 더운 날이었지만 친구들과 그리고 친구들의 부모님을 조금 더 알게 된 뜻깊은 날인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더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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