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210김윤원6월 7일 학교에서 주최한 가족애의 날에 참여하였다. 가족과 함께 만연사를 방문하는 행사인데,
이런 행사에 잘 오시지 않던 엄마 아빠도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아침일찍 집에서 나왔는데 부모님이 바쁘셔서 같이 오지 못한 나연이도 같이 태우고 갔다.
만연사에 도착해보니 벌써 많은 친구들이 각자 부모님들과 와있었다.생각했던것 보다 경치가 예뻐서
빨리 친구들과 부모님과 같이 걷고싶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정자에 앉아계시고 친구들끼리 걷게되었다.
첫번째 사진은 우정을 표현한 것이다. 왼쪽부터 우연이,나연이, 나, 예원이이다. 어디서 찍을까 고민하다가
4명이 앉기 좋아보이는 돌을 선택하였다. 찍어놓고 보니 서로간의 우정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런것들은 다 남겨놓고 나중에 커서 보면 좋은 추억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사진은 효를 표현한 사진이다. 왼쪽부터 우연이어머니, 우연이, 윤원이, 나, 예원이,
예원이 남동생, 예원이 어머니이다. 우리 부모님은 이런 자리가 조금 부담스러운지 같이 사진을 찍지 않으셨다.
평소에도 같이 사진을 찍은 적이 별로 없어서 이번기회에 찍었다면 좋을것 같았는데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내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사진을 찍으니 우정과 효를 같이 느낄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물론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자습대신 밖에 나와서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가이었던것 같다. 함께 모여서 각자 싸온 간식도 나눠먹고 그동안 못했던 얘기도 나누면서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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