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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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김인지

  • 작성자김인지 이메일
  • 작성일2014-06-08 10:56
  • 조회151
  • 구분 인문

1213 김인지

6월 7일에 우리 학교에서는 ‘가족 愛 날’ 행사를 열어 화순 만연사에 가게 되었다. 나는 엄마, 미래와 동행하였는데 30분 일찍 도착해서 먼저 만연사에 한 번 올라가 보았다. 아침에 본 만연사의 풍경은 매우 깨끗하고 속세에서 멀리 벗어난 환상적인 모습이여서 나의 마음을 상쾌함으로 가득 채워주었다. 우리반과 모이기 위해 아래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 조원들을 만났다. 잠시 걸어가다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각자 가져온 간식을 함께 먹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음식이 입 속으로 쑥쑥 들어가 포만감을 느꼈다. 만연사에서는 절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에 감탄을 수도 없이 했다. 지금까지 가 보았던 절들은 말 그대로 절 느낌이었지만 만연사는 나무와 담장, 건물, 자연이 정말로 아름다워 마치 고전시가에서 배우는 무릉도원 같았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을 흘리고 놀 시간도 별로 없었지만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번째 사진은 11시에 있을 소집을 위해 만연사로 올라가는 도중에 수지네가 데려온 '토끼'라는 이름의 개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나름 느낌 있게 포즈를 취한다고 찍은 사진이 토끼와 우리들의 화합과 우정이 느껴진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토끼도 활짝 입을 열고 웃고 있는 모습이 우리의 행복에 전염된 것 같다!!
  (왼쪽 앞-지영, 왼쪽 뒤부터-수지,주희, 토끼, 미래, 나)
 두번째 사진은 이번 나들이가 끝날 즈음에 엄마와 내가 함께 걷는 모습을 친구가 나도 모르는 새 찍은 것이다. 굳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거나 웃지 않아도 엄마와 얘기하며 웃는 모습(광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승천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을 보면 가족과의 끈끈한 사랑과 유대감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진다. 
  (왼쪽부터-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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