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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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 황선영

  • 작성자황선영 이메일
  • 작성일2014-06-07 21:40
  • 조회198
  • 구분 인문

1236 황선영

2014년 6월 7일 오늘 가족 애 날을 맞아 엄마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화순 만연사"활동에 참가헸다.
휴일이 중간에 껴있어서ㅠㅠ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힘들고 또 날씨도 더울것 같아서 가기전에 불평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처음 만연사에 도착해보니 저수지나 산책로등 경치도 너무 좋고 또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있어서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엄마는 아래 정자에 있고, 나는 영민, 세령, 성민이와 한조가 되어 만연사 저수지 일대를 돌아보았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우리들은 사진 찍을 테마를 愛, 우정 으로 정해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첫번째 사진은 愛 를 테마로 한 우리가 서로 빼빼로를 먹고있는모습이다. 이 사진은 영민이 어머니께서 찍어주셨는데 막상 빼빼로를 입에 대니 얼굴을 마주 보기가 매우 민망했다;;ㅋㅋㅋ 어색했던 것도 잠시 우리는 다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부르며ㅋㅋㅋㅋ 만연사 일대를 산책했다. 두번째사진은 우리가 서로 걸어오면서 마주보며 찍은사진인데 이사진도 찍을때 엄청 민망했다. 두사진다 영민이와 짝을 이루며 찍었다. 덕분에 영민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세번째 사진은 다리위에서 꽃받침을 포즈로 취하며 찍은 사진인데, 이사진은 우리 모두 나방과 한몸이 되어 찍은 사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ㅠㅠ... 나방이 어찌나 많던지 애들은 악을지르고 나는 방방 뛰어다니며 매우 고생스럽게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나는 경치 좋은 만연사 일대를 돌면서 나름 힐링을 한것같다.ㅎㅎ비록 오후에는 좀 더워 고생 좀 했지만 ㅠㅠ 평소 사진찍기를 싫어해 친구들과 사진으로 변변한 추억하나 없던 내가 이렇게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또 만연사라는 경치 좋은 힐링 장소를 알게되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나중에 들어보니 만연사는 무려800년이나 된 절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래된 절에 오니 기분이 묘했고 다음에 가족 전체와 도시락을 싸오고 싶을만큼 그런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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