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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이가영 3분스피치안녕하십니까? 저는 이가영입니다.
해마다 입시철이면 연예인의 대학 입학 소식이 이슈인데요. 특히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방식이 다양해지면서 특례입학으로 진학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연예인 활동으로 고등학교 출석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연예인의 명문대 입학 소식을 듣는 것은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연예인 특례입학 옳을까요? 저는 연예인 특례입학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입시란 그동안 준비해왔던 다양한 활동과 성적으로 대학을 가기에 우리에게 매우 민감하고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대학은 입학을 위해서 노력하고 고생한 사람이 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학생들은 대입을 위해 오랜 시간 공부로 입시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연예인은 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들어가기때문에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예인이 연예 분야가 아닌 인문이나 사회등 다른 전공으로 진학하면 수험생이 느끼게 되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큽니다. 한편 연예인이 동일계열로 대학의 입학 전형을 제대로 치르고 합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연예분야 관련과 에서는 이론만큼 실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기 경험이 풍부한 연예인이 입학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연기를 잘해서 연극과에 진학하는 것은 당연한일 입니다. 하지만 연예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미래에 연예인이라는 꿈을 가지고 연예과를 희망하는 것 인데 이미 그 꿈을 이룬 연예인이 들어가는 것이 맞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아무리 대학에서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해도 의문이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을 입학해서 대다수의 연예인은 학교생활을 소홀히 합니다. 시험을 보기 어려워 보고서로 대체합니다. 또한 강의실에 찾아오는 팬들 때문에 수업에 방해를 받습니다. 다양한 이유들로 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생이라는 신분은 연예활동을 하는데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은 이미 일을 하는 상태이며 대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보다는 방송경험이 그들에게 더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연예인 특례입학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