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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박지만 3분 스피치안녕하십니까. 저는 박지만입니다. 제가 발표 할 3분 스피치 주제는 반려동물입니다.
우리 주위를 보면 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동물병원 간판에서도 애완동물이라는 글을 보게 됩니다. 반려(伴侶)동물의 뜻은 “같이 살아가는 친구” 란 의미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애완이라는 말은 장난감 같이 호심과 좋을 때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생각이 들고요. 반려라는 말은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아빠가 2개월 된 하얀 말티즈 강아지 1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귀엽고, 조용하고, 애교도 부리기도 하고 정말 즐거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10개월이 지난 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큰소리로 짖어대고, 아무대서나 영역표시를 하고 아파트 위층 아래층에서 시끄럽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목 성대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면 평생소리도 내지 못하고 살아가야한다는 말에 너무 마음은 아파지만 나는 마음의 결정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다음 날 부모님은 단독주택에 사는 집에 입양을 시키셨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방송에서 유기동물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왜 사람들은 반려동물들을 키우지...
반려동물을 키울 때 주위환경과 잘 키우겠다는 책임감이 있을 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애완동물 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 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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