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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박문영

  • 작성자박문영 이메일
  • 작성일2015-03-15 17:53
  • 조회129
  • 구분 국어

(리퍼트 대사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닐까?)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5일 아침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김기종의 흉기 공격을 받아 왼쪽 얼굴과 손목에 부상을 입었었던 일을 알고계십니까? 저는 그 사건을 학교에서 ‘조선일보’신문을 통해 알게 됐었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딱 생각난 것이 ‘미쳤나?’라는 질문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 김기종 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니 우리마당의 대표자로서 독도지킴이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남한과 북한의 통일에 대한 바람이 크다는 사람인 것을 느꼈습니다. 김기종은 우리나라를 위해 꾸준히 일을 하고 계셨지만 제가 이번일 에 대해 느낀 것은 ‘잘못된 선택과 잘못된 방법’ 두 가지였습니다. 먼저 잘못된 방법을 말하자면 그는 평화를 주장하고 전쟁을 막자를 운운 하던 사람 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가 선택한 것은 폭력이었고 저는 그 평화와 폭력에 대해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역사 중 독립을 위해 피를 흘려가며 맞서 싸웠던 독립 운동가들이나 5.18 민주화 운동가들을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정말 우리를 억압했던 일제나 정부에 대해 맞서 싸웠던 ‘정당한 저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그의 잘못된 선택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가 택했던 대상 리퍼트 대사와 같은 지한파들은 외려 한국의 입장을 고려해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나 위안부 결의안 취소 등을 일본이 요구할 때마다 묵살하도록 하는 쪽의 입장 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 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응 이였습니다. 먼저 몇몇의 국민들의 반응을 보자면 리퍼트 대사의 ‘리퍼트 가족의 한국 이야기’라는 블로그에 많은 격려와 사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김기종은 북한의 스파이입니다.”라는 리플을 보았습니다. 그 리플을 보며 미국과 한국의 입장을 비교하자면 미국은 그 사건을 ‘한 개인이 일으킨 사건이며 분별없는 폭력’이라 보는 반면 한국은 종북에 테러에 배후세력을 찾아야 하네 하는 반응 이였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종북척결 모임, 석고대죄 단식, 한 대한예수교의 부채춤과 난타공연등..이 있었습니다. 외국에선 저희가 정말 이슈가 됬다고 합니다. 김기종이 우리나라 사람이고 미국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다고 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런 행동을 해야만 했을까요? 막상 미국에선 그저 분별없는 폭력이라고 볼뿐인데 말입니다. 또한 그 점과 별게로 리퍼트 대사관이 입원해있었을 때 유명인사들이 얼마나 방문을 했으면 그의 측에서 직접 면회를 오지 말라는 말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듣자하니 이 사건과 거의 관련이 없는 코레일 관련자까지 와서 그가 귀빈들이 방문해서 격식을 차리느라 병원복을 입을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이름을 이슈화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반응은 정말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정말 있었겠지만 그 보다는 한미의 관계가 틀어질까봐 “리퍼트 대사님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단식 운동을 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행동은 너무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기종 그가 한 행동은 경솔했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그것에 대해 너무 과한 반응을 만든 것은 바로 국민들과 언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덕에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30퍼센트  초 에서 40퍼센트 가까이 상승하는 여파에 새누리당은 현재 사드 미사일을 도입한다고 하는데 그 미사일을 도입할시 미국과의 관계는 더 좋아지겠지만 중국과의 관계와 문제가 생길 것은 당연한 결과일겁니다. 우리나라는 그를 비판하는 것과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는것을 넘어서 현재 우리나라가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는 속담을 겪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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