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06 김수진 3분스피치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수진 입니다. 제가발표할 3분스피치 주제는 소극적안락사를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것입니다. 소극적 안락사란 환자나 가족의 요청에따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영양공급이나 약물투여 등을 중단함으로써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하는것입니다. 현재 네덜란드 벨기에등40개주에서는 소극적안락사를 동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안락사에대해 반대합니다. 우선 안락사를 허용하게된다면 수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끊을 것입니다. 지금 환자들을보면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것을볼수가 있습니다. 그걸지켜보는 가족들도 고통스럽습니다. 또 환자의병원비를 부담할수없는 상황이오면 보통 안락사를 결정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를보아 환자가 고통없이죽기위해 스스로결정하는사람도 있을것이고 가족들의부담을 덜어주기위해 결정하는사람등 여러 수많은 생명들이 어쩔수없이 안락사를 선택할수밖에 없기에 사회적으로도 문제가있을수 있습니다.사실 환자들도 살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다른이들을 보며 결국 죽음을택하는 사람들이많이 있을거란 말입니다. 안락사를 결정하는 유가족들의 고통도 상당할것입니다. 2009년에있었던 김할머니 사건을아십니까?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할머니를 유가족측에서 할머니가 고통없이 편하게 가셨으면좋겠다 하여 법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안락사허락 판결을내려 결국 인공호흡기를 떼어 201일만에 숨을거두셨던 사례가있었습니다. 이판단을 내렸던 유가족들은 할머니께서 더 이상 고통받으시지않아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들의 결정으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큰고통을 얻었을것입니다. 안락사를 실시해야 하는 환자의 상황기준 역시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또한 이러한 상황에 처한 환자의 경우에는 명확한 본인의사 확인 방법이 없어서 가족이나 다른사람들이 안락사를 할지말지판단할텐데 그렇게되면 환자의 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락사를 실시한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많을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고귀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함부로 목숨을 버리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